이제 슬슬 위룰을 분석하려는 사람들이 나오는 모양이다.

글쎄.
늘 있는 당연한 수순이지만 그닥 의미있는 일은 아니다.

소셜 응용은 먼저 완성도를 갖추는 쪽이 무조건 이긴다. 이유는 없다.
이런 게임을 하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내 친구가 하기 때문이다.

여기서 더 분석을 하려 하면 자의적으로 끼워 맞춘 결론만 얻을 뿐이다.
어차피 줄기만 요약할 테고 중요한 디테일은 다 놓칠 게다.
뼈만 뽑으면 해골이다. 중요한 건 어떻게 살이 붙었는가이다.

사후 분석. 이런 건 아무리 해봐야 벤치마킹이 되지 않는다.
스스로 얻어낸 결론을 그대로 따라한다면 아마도..
곧 버려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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