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아이스크림 남은 게 있길래
커피를 내려서 아포가토를 만들어 먹었다.

은근 맛이 괜찮은 걸.
자주 먹게 될 것만 같다.

그러나 1분 안에 먹지 않으면 커피 아이스크림 녹은 게 된다.

다음엔 커피를 살짝 얼려서 얼음 띄운 수정과처럼 보이게 만든 다음 뿌릴 예정.
살얼음이 씹히는 아포가토는 맛이 꽤 괜찮을 것 같다.

왠지 난 천재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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