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광고에 대한 트래픽 비용도 사용자가 부담해야 한다.
이걸 어찌해야 할까.

정액 요금의 트래픽이 많이 남는 것 같지만
그건 아직 모바일 시장이 펼쳐지는 시기이기 때문이고
이미지, 음성, 동영상이 많이 응용되다 보면 나중엔 많이 모자랄 게다.

컨텐츠에 대한 댓가로 광고를 봐주는 건 할 수 있지만
아직은 트래픽 비용이 만만치 않기 때문에
광고를 전화요금 내가면서 보게 하는 건 치명적이다.

모바일 광고의 형태가 자리를 잡아서 뜯어고치기 어려운 시점이 되었을 때
좀 지명도 있는 누군가가 불만을 터뜨린다면 나름 신경 거슬릴 수 있는 이슈다.

광고 방식은 워낙 다양하고 유연하지만
광고 상품이 팔려버리고 나면 금방 굳어버리니까.

아직은 이르지만 심심할 때 한 번은 생각해 볼 만한 내용인 듯하다.



덧붙여,
요즘은 모바일 페이지가 트래픽을 줄이는 목적으로 쓰이지만
원래는 작은 화면을 위해 있는 것이다.
곧 모바일 페이지도 트래픽 걱정 없이 만드는 시기가 올 게다.


Trackbacks  |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