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주 귀여리의 한 오리 요리집.
(귀여리가 핵심이다. 마을 이름이 썩 괜찮다. ㅎㅎ)

사내 야구 동호회 경기를 보러 왔는데
저녁을 먹으며 또 재미난 걸 봤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난 이걸 유기농 반찬이라 명명했다. ㅎㅎ


서울의 식당에서 보이는 벌레와는 사뭇 다른 느낌.

녀석, 재료 목록에 들어있지도 않았을 텐데 쓸데없는 희생을 했구나.
그래도 용기는 인정해주겠다.



덧붙여,
귀여리는 팔당호 바로 옆에 있다.
경치가 참 좋더라. 물비늘이 3D 그래픽 효과처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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