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는 피자.
롯데마트는 치킨.

아 둘 다 먹어보고 싶다. 궁금해.

대형 업체가 동네 가게 다 죽인다고들 하는데
어차피 그들도 영세 상인은 아니잖아..

어쨌든 동네 업체도 거품 잔뜩 낀 가격이고
값 싼 재료 쓰는 것도 마찬가지 아닌가.
그렇다면 싼 건 좋은 거다.
질이 좋다면 동네 가게도 손님이 몰리는 법이니까.

열심히 하는 좋은 가게를 대형 업체가 밀어내는 건 싫은데
어차피 여기나 저기나 별 차이 없는 이런 품목은 괜찮다고 본다.

서민은 말이지.
닭 한 마리 사 먹는 것도 부담스런 사람을 말하는 거니까 말이지.
나는 그렇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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