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갑인 여자애들 중 반은 자가용으로 출근한다.
동갑인 남자애들은 올킬.

남녀의 자기애와 인생 무게 격차가 너무 커졌다.

무개념 막장 말고 생각 있는 남녀를 바라볼 때의 얘기다.
생각있는 남자들은 미래의 무게에 눌려 절제하며 살고
생각있는 여자들은 자기를 아껴서 즐겨가며 사는데
남자들 이러다 쓰러지지 않겠는가.

시류가 남자도 자기 인생을 위해 살라고 떠미는 것 같다.

결혼 제도가 소멸하거나
이기적으로 서로를 소비하는 경쟁 연애 사회가 될 듯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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