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길을 걷다가 어떤 양산 쓴 아줌마랑 부딪힐 뻔 했는데
"웁스!" 그런다. 토속적으로 생겼는데.
빨래 정리하는데 양말 짝이 안 맞는 것처럼 
뭔가 어긋난 느낌으로 기분이 찝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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