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다음 꼼의 직원이 된 입사동기의 추천으로)
'워크홀릭' 서비스의 클로즈 베타 테스터가 되었다.

워크홀릭(http://walkholic.joins.com/)은 중앙일보의 걷기 운동 캠페인 사이트인데
위키 서비스 기반의 정보 컨텐츠 서비스이다.
모양새는 매우 잘 갖춰져 있다.
잘 알려진 서비스와 비교하자면 언듯 롤링리스트와 닮아 있다.

처음에는 그닥 많은 내용이 없어 전혀 활동을 안 하고 있었는데
설문조사 메일이 와서 다시 들어가 보니
컨텐츠도 제법 많이 채워져 있고 기능도 많이 좋아져 있었다.

위키 기반의 서비스라 사용하기 불편하고 귀찮은 게 많을 줄 알았더니
기능 정비에 인터페이스 정비도 잘 해서 편집하는 데 불편함이 없다.
걷기 좋은 길을 컨텐츠의 중점으로 삼는 서비스 답게
장소 소개를 쓰기에 좋도록 한 세심한 배려도 느낄 수 있다.

대형 포털의 에디터 같지는 않더라도
위키의 기본 기능에 편의를 위한 인터페이스를 덧입혀
마치 포털의 에디터를 쓰는 듯한 캐쥬얼한 편집 느낌이 있다.
(위키는 태생부터가 복잡해서 매니아가 아니면 별로 편안함을 느끼지 못한다.)

또한 컨텐츠 서비스에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검색 기능인데 이쪽이 꽤나 잘 되어 있다.
심지어 대형 포털의 버티컬 서비스도 이런 부분에는 세심하지 못한데
워크홀릭은 많은 고심을 한 흔적이 보인다.
태그나 히스토리, 지도 탐색 등으로 여러가지 각도에서 검색에 접근 할 수 있게 했다.
설문조사 항목에서 느껴진 바로는 계속 기능을 다각화하고 강화하고자 하는 듯하다.

이곳에 글을 올리면서 우연히 찾은 사진이 있다.
몇 년 전 겨울에 찍은 사진인데 이렇게 사진을 찾는 것도 작은 즐거움이다.
(워크홀릭에 크게 관심이 없었는데 녀석 나름 좋다. ^^)

동네 뒷산인 우장산에 눈 오는 날 산책을 나가 찍은 것이다.
가끔 이런 여유로운 생활이 그립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우장산 눈 오는 야경

우장산 운동장이다.
눈이 오는 야경은 어느 곳이나 아름다운 것 같다.
어스름한 가로등이 눈빛과 어울린다.
날리는 눈송이가 마치 반딧불 같다.

졸업 학기,
마지막으로 여유롭던 시간이라 많이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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