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퇴근을 할 때마다 엘리베이터에서 듣게 되는 소리.

"문이 다칩(닫힙)니다."

아니, 다치면 사람이 다치지 지가 왜 다쳐..
이상하게 자꾸 귀에 스친다.. 흐흐.

"문을 닫습니다."가 아니라 "문이 닫힙니다."
생활 깊이 녹아든 어메리컨 스타일.

그리고 또 듣게 되는 소리.

"만원입니다. 다음 엘리베이터를 이용해 주세요."

포털 업체에 출근하는데 '다음' 엘리베이터를 이용하라니..
이상하게 자꾸 귀에 걸린다.. 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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