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에스컬레이터 벽에 항상 붙어 있는 포스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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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을 위한 엘스컬레이터 두 줄 타기 운동.
정확히 말하면 걸어가지 못하게 막아서기.

(사실 출근 시간에 이 포스터를 보면 한심하지만..)
어쨌든 안전을 위한 것이라니 의미는 있다.

그런데 안전을 위한 포스터 치고는 장면이 위험하다!

저 뒤에 아가씨..
귀신이 아니라면 저렇게 가까이 서 있어서는 안돼..

출근시간이면 다닥다닥 붙어서는 사람들 때문에
엘스컬레이터에서 휘청거리기도 한다.
(그 시간에는 가방을 든 사람도 꽤나 많다.)


덧붙여,
사실 백화점 에스컬레이터도 아니고 저렇게 손잡고 타면 그것도 위험한건데..
나이가 어려보이니 괜찮은 것으로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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