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을 먹고 나오는 길.
벽을 등진 해바라기가 너무도 예뻐
한 장 담았다.


할리스 커피의 뒷벽 골목이다.
멋드러진 빨간 벽돌 담장이 운치있는 배경이 되어 준다.



해바라기가 무척이나 싱싱하다.
지나가다 스친 낯선 이의 건강한 모습에
내 삶이 힘을 얻는다.


고흐가 왜 해바라기를 좋아했는지 알 듯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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