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리는 할 것이 별로 없지만 워낙 넓어서 걸어다닐 곳은 많다.
간간히 볼 것도 있고 천천히 걷다 보면 한두시간은 곧 흐른다.
(단 차가 있고 산책을 좋아하는 사람에게만..)

황인용 아나운서의 카메라타에 오래 앉아있었더니 시간이 많이 흘렀다.
그리고 우리는 또다시 걸었다.



<카메라타를 나와서는 헤이리를 배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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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리에는 영화박물관이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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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좋아한다는 '딸기가 좋아'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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앉아도 될까 고민되는 이상한 의자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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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러나온 사마귀도 있었다.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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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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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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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 저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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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것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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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것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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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것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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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가 벽을 통과해서 자라는 집도 있었다.



<저녁은 '엘빠디오'에서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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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했을 때 건물 밖까지 맛있는 냄새가 기막히게 올라왔다.
멕시코 맛이 섞여있는 레스토랑인데 맛은 적당했다.
기본 안주처럼 주는 나쵸를 닮은 과자가 맛있다.



저녁이 되니 좀 쌀쌀했다.
그리고 이렇게 이 날의 헤이리 구경은 끝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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