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퍼스가 캠퍼스 답게 변한 것은 놀랄일이 아니다.
깨끗한 건물과 조경은 당연한 발전이니까..

그러나 정말 놀란 것은
잘 나가는 다른 학교들처럼 세련된 공간이 만들어 졌다는 것이다. ㅋ


<바로 곤자가 플라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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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을 따라 내려가는데 무언가가 보였다. 아니 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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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쇼핑몰인가?
외부 업체들이 학교 안에 잔뜩 들어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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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그럴듯한 것은 컵이빈!
여기 들어가 있는 사람들은 왠지 세련된 학생 같아 보였다. 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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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진짜 식당 같은 식당도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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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까지 있다.
그것도 기프티콘이 되는 편의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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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이 바로 곤자가 플라자다.
어? 반디앤루니스도 있다. 좋다. 난 서점이 젤 맘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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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빈 뒷문이다.
이곳을 따라 플라자 건물 안으로 들어가 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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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구와 음반 매장도 있다.
학교 안에 있을 법한 것은 모두 갖춰져 있구나.
(그러고 보니 반대편에는 핸드폰 매장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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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으로 들어가니 널찍한 공간이 있었다.
아 이곳은 컨벤션홀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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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히 잘 갖춰져 있는 연회장이다.
각종 행사도 하고, 학회가 열릴 때에도 이용할 수 있겠다.
이제는 동문회관이 뒷전이 되겠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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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 식장 같이 상당히 멋지게 만들어져 있었다.
새 건물이라 깨끗하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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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도 무슨 행사가 있는지 여기저기 분주히 일을 하고 있었고
꽃바구니도 여럿 놓여져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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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컨벤션홀 옆에는 테이크아웃 커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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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벤션 홀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것은
(아직은 채워져 있지 않지만) 그럴 듯하게 만들어진 책장이다.
왼쪽은 예술, 오른쪽은 과학이다.
난 왠지 이런 게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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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쯤이면 굳이 밖에 나가지 않고도 멋진 대학 생활을 즐길 수 있겠는 걸.
아 멋진 학교. 좋다. ^^


신촌을 반으로 나눠서 연세대 쪽은 '신'이고 이 쪽은 '촌'이라고 하던 말이 생각나는데
이 정도 촌이면 계획신도시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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