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너과니스트 혜란님의 책 문답 바톤을 받았다.
받았으니 포스팅하는 것이 인지상정.
맹렬히 적어 10분안에 끝내주마. 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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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안히 지내셨습니까?
평안하지요.
너무 평안해서 큰일입니다.
심심하고 있어요. 뭘 해야 좋을까..
독서 좋아하시는 지요?
그럼요. 매우 좋아하지요.
바쁠 땐 잠을 더 좋아하는 게 문제이긴 하지만요.. ^^;;
그 이유를 물어 보아도 되겠지요?
새로운 걸 아는 게 무척이나 좋습니다.
독서는 남는 게 생기는 몇 안되는 놀이지요.
한 달에 책을 얼마나 읽나요?
요즘엔 적당히 1/3 권 정도..
작년까지는 대여섯권도 읽었는데..
그러고 보니 학교 다닐땐 일주일에 대여섯권씩 읽었는데..
회사 생활이 사람을 사람답지 못하게 만들고 있어요. ㅠ.ㅠ
주로 읽는 책은 어떤 것인가요?
IT, 과학, 각종 재미, 문화, 사회, 문학 순으로 읽는 것 같습니다.
당신은 책을 한 마디로 무엇이라고 정의하나요?
영양 간식?
당신은 독서를 한 마디로 무엇이라고 정의하나요?
내 방 창문 열기
한국은 독서율이 상당히 낮습니다. 그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한국에서는 돈 벌기가 너무 힘들어요. 책 볼 시간이 없습니다.
이 모양으로 경영하면서 경영진들은 추천 도서를 자랑스럽게 꺼내 놓죠.
(부끄러운 줄을 알아야지..)
한국은 경제구조가 후진적이어서 그래요.
취업 준비 하느라 책 볼 시간이 없는 학생들이라니 말 다 했죠.
학문의 터전인 대학을 가기 위해 독서를 줄이는 사회인데 말 다 했죠.
건강한 인생을 배척하는 사회가 독서율을 낮추는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책을 하나만 추천 하시죠? 무엇이든 상관없습니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왜냐고요? 왜냐면 저도 아직 다 못봤으므로.. ^^;;
어려운 책이라고 들었습니다. (아직은 잘 모르겠습니다..)
여러번 읽어서 이해가 갈 때쯤이면 왜 좋은지 말할 수 있게 되겠죠.
(이게 완전히 이해가 가면 걸리버 여행기를 독파해 볼 생각입니다. ^^)
만화책도 책이라고 여기시나요?
만화책도 예술의 경지에 오른 것들이 꽤 많이 있지요.
우라사키 나오키의 만화를 좋아하고요.
오락성 만화로는 데스노트를 재미있게 봤습니다.
문학을 더 많이 읽나요? 비문학을 더 많이 읽나요?
비문학을 더 많이 읽습니다.
당신은 한 번이라도 책의 작가가 되어 보신 적이 있습니까?
작가가 되어 본적은 없습니다.
하지만 인터넷에 흘러흘러 적은 글의 글자 수로만 치면
어지간한 신인 작가 만큼은 되겠지요. ^^;;
만약 그런 적이 있다면 그때의 기분은 어떻던가요?
즐겁기는 하겠지만 써 놓은 글을 보면 별로 만족스럽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
좋아하는 작가가 있다면 누구입니까?
요한 볼프강 폰 괴테.
파우스트의 설정이 너무 재미있어요.
좋아하는 작가에게 한 말씀 하시죠?
가장 만족스러운 순간에 '멈추어라'라고 말하게 된다는 것을 어떻게 생각하셨죠?
천재가 아니라면 인생을 통찰한 사람이셨던가요?
이제 이 문답의 바톤을 넘기실 분들을 선택하세요. 5명 이상, 단 "아무나"는 안 됩니다.
애니포레스트 받아라.
식대장 너도 받아라.
이향님도요.
프닉이 넌 읽기나 하겠냐?
홍국인간도 받아라.
받았으니 포스팅하는 것이 인지상정.
맹렬히 적어 10분안에 끝내주마. 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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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안히 지내셨습니까?
평안하지요.
너무 평안해서 큰일입니다.
심심하고 있어요. 뭘 해야 좋을까..
독서 좋아하시는 지요?
그럼요. 매우 좋아하지요.
바쁠 땐 잠을 더 좋아하는 게 문제이긴 하지만요.. ^^;;
그 이유를 물어 보아도 되겠지요?
새로운 걸 아는 게 무척이나 좋습니다.
독서는 남는 게 생기는 몇 안되는 놀이지요.
한 달에 책을 얼마나 읽나요?
요즘엔 적당히 1/3 권 정도..
작년까지는 대여섯권도 읽었는데..
그러고 보니 학교 다닐땐 일주일에 대여섯권씩 읽었는데..
회사 생활이 사람을 사람답지 못하게 만들고 있어요. ㅠ.ㅠ
주로 읽는 책은 어떤 것인가요?
IT, 과학, 각종 재미, 문화, 사회, 문학 순으로 읽는 것 같습니다.
당신은 책을 한 마디로 무엇이라고 정의하나요?
영양 간식?
당신은 독서를 한 마디로 무엇이라고 정의하나요?
내 방 창문 열기
한국은 독서율이 상당히 낮습니다. 그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한국에서는 돈 벌기가 너무 힘들어요. 책 볼 시간이 없습니다.
이 모양으로 경영하면서 경영진들은 추천 도서를 자랑스럽게 꺼내 놓죠.
(부끄러운 줄을 알아야지..)
한국은 경제구조가 후진적이어서 그래요.
취업 준비 하느라 책 볼 시간이 없는 학생들이라니 말 다 했죠.
학문의 터전인 대학을 가기 위해 독서를 줄이는 사회인데 말 다 했죠.
건강한 인생을 배척하는 사회가 독서율을 낮추는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책을 하나만 추천 하시죠? 무엇이든 상관없습니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왜냐고요? 왜냐면 저도 아직 다 못봤으므로.. ^^;;
어려운 책이라고 들었습니다. (아직은 잘 모르겠습니다..)
여러번 읽어서 이해가 갈 때쯤이면 왜 좋은지 말할 수 있게 되겠죠.
(이게 완전히 이해가 가면 걸리버 여행기를 독파해 볼 생각입니다. ^^)
만화책도 책이라고 여기시나요?
만화책도 예술의 경지에 오른 것들이 꽤 많이 있지요.
우라사키 나오키의 만화를 좋아하고요.
오락성 만화로는 데스노트를 재미있게 봤습니다.
문학을 더 많이 읽나요? 비문학을 더 많이 읽나요?
비문학을 더 많이 읽습니다.
당신은 한 번이라도 책의 작가가 되어 보신 적이 있습니까?
작가가 되어 본적은 없습니다.
하지만 인터넷에 흘러흘러 적은 글의 글자 수로만 치면
어지간한 신인 작가 만큼은 되겠지요. ^^;;
만약 그런 적이 있다면 그때의 기분은 어떻던가요?
즐겁기는 하겠지만 써 놓은 글을 보면 별로 만족스럽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
좋아하는 작가가 있다면 누구입니까?
요한 볼프강 폰 괴테.
파우스트의 설정이 너무 재미있어요.
좋아하는 작가에게 한 말씀 하시죠?
가장 만족스러운 순간에 '멈추어라'라고 말하게 된다는 것을 어떻게 생각하셨죠?
천재가 아니라면 인생을 통찰한 사람이셨던가요?
이제 이 문답의 바톤을 넘기실 분들을 선택하세요. 5명 이상, 단 "아무나"는 안 됩니다.
애니포레스트 받아라.
식대장 너도 받아라.
이향님도요.
프닉이 넌 읽기나 하겠냐?
홍국인간도 받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