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트온 4.0 베타가 오픈했다.

왜 다음 지도 오픈에 맞춰 나와서
다음 관련 글은 수십개 오르는데 리뷰 하나 못 받는 거지. ㅋㅋ

난 마이크로 블로깅이 된다기에
이제야 내 생각이 반영됐구나 하며 얼른 부랴부랴 설치했는데
그게 아니었다..
싸이클럽이랑 연계되어서 클럽 컨텐츠를 관리할 수 있었던 것.

이제부터 아이디를 3 개까지 쓸 수 있다고 하는데
그룹별로 분류해서 아이디를 따로 알려주는게 쉽지 않다는 것은 MSN 에서 이미 느껴봤으므로 패스.
그리고 기존에 등록했던 사람들을 분류해서
새로운 아이디 쪽으로 보내버리고 싶은데 그건 방법이 없는 것 같다.

여튼 더 깔끔해진 느낌도 들고
한글 입력이 안되는 버그도 아직 안 나타나는 것 같고 괜찮긴 한데
다만 한 가지 치명적인 문제가 있다.

디자인이 MSN 과 너무 비슷해서 구분이 안돼 불편해 죽겠다.
똑같은 사람한테 MSN과 네이트온 창 두 개를 다 열어서 대화하는 일이 발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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