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리형이 카페테리아에서 아모를 사줬다.
난 예전엔 아쵸만 마셨는데 요즘엔 아라와 아모를 더 자주 마신다.

그러나 겨울에도 핫쵸와 카라, 카모는 잘 안 마신다.
난 시원한 게 좋다. 회사 안은 덥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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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리형의 전매특허 사진 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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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내내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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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리형의 셀카. 역시 원조는 못 쫓아간다.

그러나 연기자는 행복한 연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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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리형은 손이 예쁘단다. 손으로 얼굴 가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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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리형이 괜찮다고 한 컨셉 사진.
무슨 컨셉인지는 도무지 모르겠다.


카페 모카가 뭘까 자꾸 궁금해서
찾아봐야지 일주일째 생각만 하고 있다가 오늘 찾아봤다.
예상이 맞았다. 카페 라떼와 핫쵸코를 섞은 거다.
어쩐지 맛있더라. 내 입맛에 딱이다.

요새는 아모가 맛있어서 아모만 먹는다.
여리형은 한동안 카마만 먹더니 요즘엔 아무거나 먹더라.
카페테리아 점장 누나는 이걸 다 알고 있겠지. 학! 빅시스터다.


덧붙여,
아쵸, 핫쵸 = 아이스쵸코, 핫초코
아라, 카라 = 아이스라떼, 카페라떼
아모, 카모 = 아이스모카, 카페모카
아카마, 카마 = 아이스카라멜마끼아또, 카라멜마끼아또
유차, 뜨차 = 유자차, 뜨거운 유자차
내가 주문을 부탁하면 헛갈리지 말아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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