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들어가는 길.
닥터로빈 앞을 지나고 있었다. (아 여기 커피 맛있는데..)

어 그런데 이상한 게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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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 높다. 뭐지.
그냥 지나갈 수 있어야 말이지. 자연스레 휴대폰을 꺼내 찍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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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규에 따라 일정 규모 이상의 건물 앞에는 조형물이 세워져야 한다.
그러나 이건 법보다 도시 미관을 위한 것처럼 보인다.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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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사람! 이게 바로 정체다. 사람들이 끝도 없이 올라간다.
뭐 이리 높지.. 끝이 없다 없어. 갈 길이 멀다 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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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서 구경하는 사람도 있다. 굉장하구만.
겨울엔 옷을 바꿔 입힐 수 있으면 좋겠지만..



조형물을 보니 이 동네도 멋지다.
아 좋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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