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은 가짜 이벤트에 참여시켜서 보험 가입하라고 전화하더니
이제 할만큼 했으니까 방법을 바꾼 모양이다.

그냥 무작정 전화해서

"지금 바쁘실테니까 정보 알아보시라고 나.중.에(이 부분을 강조하면서) 다시 전화드려도 괜찮으시죠?"
"뭔데요?"
"예 감사합니다.(찰칵)"

이런다.

근데 무슨 대화가 저러냐.

이미 한 번 광고 전화했으니
절차대로 내 개인정보를 파기해야 하는데
그러기 싫으니까 이런 방법으로 연장을 하는 모양이다.

오호 녀석들 그랬단 말이지.
이번에 색다르니까 봐준다.

그래 스팸 전화를 하려면 이렇게 매번 참신하게 하란 말이야.
그럼 계속 받아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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