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란한 싸움 끝에 미디어법이 통과 했다.
이제 저 동네 싸움하는거 방송에서 못 보는건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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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민주주의국가에서 왜
국민들이 싫다는 법을 만드는 게 합법인 걸까.

둘 중 하나만 하지.
국민의 대표라는 말을 쓰지 말던가.
아니면 싫다는 건 하지 말던가.

어차피 국민을 따르는 건 불가능할 테니까
대놓고 국민과 무관한 대표라고 해라.

난 인정하면서 나쁜놈이면 문제가 없다고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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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야당도 웃기다.
어차피 지들도 다른 상황되면 같은 짓 하면서.

'정치적'이라는 표현을 인정하는 애들끼리 모여서
정치적인 짓을 하지 말라고 싸우니까 너무 웃기다.

옳으냐 그르냐는 입에 담지 말고 그냥 대놓고 싸워라.

난 인정하면서 나쁜놈이면 문제가 없다고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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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민주주의를 주장하는 사람들이 너무 갑갑하다.
그들이 말하는 게 애당초 민주주의가 아닌데 도대체 왜?
누굴 뽑은들 달라지나. 시스템이 이런데.

민주주의는 무슨.
내가 독재했으면 좋겠네.
참 잘 할텐데. ㅋ



덧붙여,
정말이다. 내가 독재하면 정치는 지금보다 민주적으로 돌아갈 게다.
독재를 민주적으로 한다고.. 표현이 너무 웃긴가? 근데 말이 된다. -.-
저네들이 하는 정치 참여가 어떤 부분에서 구멍이 났는지
계속 읊조리는 민주라는 말에 어떤 의미가 남았는지 잘 한 번 생각해보길..
상념을 따르다 보면 실체가 뭉개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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