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드 서비스 간이 제안서

* 주제

: Bloard ( Blog + Board )

* 목적
: 유저의 게시물에 대한 애착을 표면화 시킨다.

* 개요
: 블로그의 개인성과 게시판의 공개성을 공용화하기 위해 블로그의 게시물을 게시판에 연관시키는 방안을 선택한다.
- 링크를 거는 것이 아니라 블로그의 게시물이 게시판에서도 동일하게 게시물이 되는 것을 말한다.

* 논점
: Point - 유저는 자신의 게시물을 중요하게 여긴다.

1. 게시판
1) 게시판의 게시물은 유저의 애착만큼 소중하게 다뤄지지 않는다.
2) 시간적 변화에 따라 뒷페이지로 밀려난 게시물은 더 이상 표면화되지 않는다.
3) 차후에 자신의 게시물을 찾아보는 것이 용이하지 않다.
4) 게시물에 대한 개인적 관리가 불가능하다.
- 게시물의 수준이 타인과의 마찰로 인해 하락하는 것을 유저는 원치 않는다.
5) 본인의 게시물을 공용화된 공간에서 많은 유저에게 노출시킬 수 있다.

2. 블로그
1) 자신의 관리하에 게시물의 수준을 유지하고 보존할 수 있다.
2) 일반적으로 하루 방문객이 10명 이내인 폐쇄된 공간이다.
- 유저는 사소한 내용이라도 자신의 게시물을 소중하게 여기므로 많은 노출을 원한다.
3) 댓글과 트랙백이 시스템적으로 마련되어 있다.
4) RSS를 지원할 수 있다.

* 방안
: 유저는 게시물을 블로그에 게시하고 게시판에 연결한다.

- 유저의 게시물 작성은 블로그 안에서 이루어진다.
- 유저가 게시판에 글을 등록하기를 원하면 블로그의 페이지를 게시판에 연결시킨다.
- 게시판은 해당 블로그의 내용으로 게시물을 표현한다.

* 결과
: 유저는 자신의 글을 자신의 관리하에 보존하고 보호할 수 있으면서, 공용화된 공간에 글을 공개하여 많은 유저에게 자신의 글을 노출시킬 수 있다.
- 자신의 게시물이 지저분해지지 않기를 원하는 것과 많은 사람이 봐주기를 원하는 것을 모두 충족시킬 수 있다.

* 기타

1) 블로그의 목적은 주로 신변잡기와 좋은 컨텐츠의 보관이다.
- 신변잡기 : 일기나 게시판에 쓰는 의견 글
- 컨텐츠의 보관 : 좋은글이나 사진, 심리테스트 등의 특정 주제 게시판의 게시물
- 전자는 자유게시판이나 토론게시판, 후자는 컨텐츠 게시판의 성격이 강하므로 게시판의 주제는 분류되어 관리될 필요가 있다.

2) 게시판의 댓글을 블로그의 댓글로 가져갈 수 있게 만드는 것도 좋다.
- 게시판에는 악성 댓글과 양성 댓글이 모두 존재한다.
- 유저는 자신의 블로그에는 양성 댓글만 존재하기를 원한다.
- 게시판의 댓글은 게시자가 직접 삭제 할 수 없으나 블로그의 댓글은 직접 삭제 가능하다.
- 게시판에서 원하는 댓글만 선택하여 블로그에 붙일 수 있게 할 수 있다.

3) 게시판의 답글은 블로그의 트랙백으로 가져갈 수 있게 만드는 것도 좋다.
- 댓글과 같이 게시판의 답글을 블로그에서 트랙백으로 직접 연결할 수 있게 처리하는 것도 좋다.
- 상대방의 답글 또한 상대방 블로그의 글일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트랙백 연결도 문제없다.

4) 블로그의 글을 게시판에 노출하는 것으로 블로그의 글에 게시판의 글과 동일하게 추천점수를 부여할 수 있다.
- 블로그의 글은 폐쇄된 공간의 게시물이기 때문에 추천 점수가 의미 없으나 게시판에 연결시키는 것으로 블로그 페이지에 대해서도 사용자 평가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5) RSS를 게시판의 게시물에도 적용할 수 있다.
- 블로그의 게시물을 게시판에 연관시킬 수 있다는 것은 게시판과 게시물을 분리하여 게시물을 객체화시킨다는 의미이다.
- 따라서 게시판의 게시물 각각에도 RSS가 적용 가능하다.

6) 블로그의 글 하나를 게시판에 여러번 연결하는 악성 유저를 제한해야 한다.
- 광고나 의견 피력의 목적으로 도배를 하는 유저는 어느 서비스에나 있으므로 규제 방안이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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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제

: 로그인 적시성

* 목적
: 더 많은 유저의 로그인을 유도한다.

* 개요
: 로그인 과정을 쉽게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 논점
: Point - 로그인은 유저 참여의 가장 중요한 핵심이다.

1) 로그인의 중요성!
(1) 웹 서비스의 제 1 원칙 : 유저의 적극적인 참여가 서비스의 품질을 높인다.
(2) 댓글/답글/추천 등을 비롯해서 게시물을 작성하여 등록하는 것까지 유저의 참여는 반드시 로그인이 필요하다.
(3) 일반성
- 로그인 하지 않은 채로 컨텐츠를 둘러보다가 글을 쓰고 싶어지거나 댓글을 달고 싶어지거나 추천을 하고 싶어지게 된다.
- 로그인이 과정이 없었으면 했을 일을 로그인이 귀찮아 하지 않는 상황이 분명히 존재한다.

2) 로그인의 장애물
(1) 로그인 창이 새로 뜨는 경우
- 속도가 느리다.
- 로그인 창은 실제로 심리적인 속도도 느리다.
- 로그인 창이 뜨는 0.5초는 컨텐츠 페이지가 로딩되는 1초보다도 길게 느껴진다.
(2) 로그인 페이지가 뜨는 경우
- 현재의 화면이 사라진다.
- 대부분의 경우 로그인을 하고 싶은 시점은 현재 페이지의 어떤 작업을 하고 싶은 경우이다.

3) 방안
- Just In Time!
- 로그인이 필요한 시점에 지연 시간 없이 로그인을 제공할 수 있게 한다.
- 게시물을 작성 버튼을 누른 경우 제목과 내용을 쓰는 폼이 출력 될때 아이디와 암호의 폼도 같은 공간에 떠 있는 것이 좋다.
- 댓글을 다는 경우 아이디와 암호 필드가 함께 있는 것이 좋다.

* 과정 예시
: 게시물을 보다가 답글을 작성하는 과정

1) 일반적인 절차
(1) 게시물 제목을 클릭한다.(로그인 되어 있지 않다)
(2) 게시물을 읽다가 답글이 달고 싶어진다.
(3) 로그인을 한다.(화면이 바뀌어 로그인 페이지가 출력되거나 지루함을 느낄만한 시간동안 팝업이 뜬다)
(4) 백스페이스를 두번 눌러 다시 원래의 게시물로 돌아온다.
(5) 답글쓰기 버튼을 누르고 답글을 쓴다.
(6) 위의 과정중 귀찮음을 느끼거나 이미 귀찮은 과정임을 알고 있다면 답글을 달지 않는다.

2) Just In Time
(1) 게시물 제목을 클릭한다.(로그인 되어 있지 않다)
(2) 게시물을 읽다가 답글이 달고 싶어진다.
(3) 답글쓰기 버튼을 누른다.
(4) 글쓰기 폼이 뜬다.(로그인 되어 있지 않은 경우 글쓰기 폼에 아이디와 암호 필드가 함께 존재한다)
(5) 제목과 내용을 입력하는 과정중에 아이디와 암호도 함께 입력한다.
(6) 등록 버튼을 눌러 답글을 단다.

* 결과
1) 유저는 귀찮은 고르인 과정 없이 글을 쓰는 과정중에 필드를 간단히 두개 더 채우는 것으로 로그인 과정을 거쳤다.
2) 글을 쓰는 과정중에 로그인이 되었으므로 다음 작업에서는 전혀 불편한 과정없이 이미 로그인된 상태이다.

* 기타
1) 로그인은 생각보다 매우 귀찮은 과정이다.
- 실제로 로그인은 유저의 참여를 얻어내는 데에 있어서 가장 큰 관문이다.
2) 로그인을 의식없이 진행한다는 것은 유저의 불편함을 매우 크게 감소시킨다.
3) 로그인된 상태와 그렇지 않은 상태에서 유저의 참여도는 차이가 매우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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