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유저 프렌들리

케이_ 2006. 1. 29. 17:09
유저 프렌들리.
내가 좋아하는 만화다.
(내가 그린게 아니니 당연히 퍼온 글이다.)
이 장면을 보니우리 회사가 학회에 참여하지 않는 타입의 회사라는 것이 조금은 아쉽다.
대학때는여기저기 끼어들어서 세미나도 많이 들었는데..
학생시절의 향수에 빠져볼까.
유저 프렌들리를 보니 농담 하나가 생각난다.
IT 농담에 이런 농담이 있다.
경영부서의 Chief까지도"User Friendly"의 의미를 아는 회사는 주가가 너무 높아서 못사고
관련 부서의 Chief들만 "User Friendly"의 의미를 알아도 주가가 너무 정직해서 안사고
모든 Chief 들이 "User Friendly"의 의미를 모르면 주가가 바닥이라 안사고
개발자들만 "User Friendly"의 의미를 알면M&A 될 것이라 타이밍 보느라 안사고
그 회사의 주식을살유일한 상황은 유저들이 "Developer Friendly" 할 때 뿐이라던가..
웃긴 농담은 아니지만..
난 "HCI" 나 "User Friendly" 같은 개념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한다.
이 진리를 무시하면 "Loser Friendly" 하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