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사소한 아까움
케이_
2012. 10. 11. 15:35
어릴 땐 사과를 잘 깎지 못 했다.
껍질에 붙어나가는 부분이 아깝다는 생각에
얇게 깎으려 굉장히 노력했기 때문이다.
지금은 사과를 잘 깎는다.
그러나 아직도 여전히
요플레 껍데기는 핥아 먹는다.
껍질에 붙어나가는 부분이 아깝다는 생각에
얇게 깎으려 굉장히 노력했기 때문이다.
지금은 사과를 잘 깎는다.
그러나 아직도 여전히
요플레 껍데기는 핥아 먹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