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시티에서 만든 홰내기.
눈이 진짜 살아있는 것 같다.

삼성 에버랜드에서 만들어 파는 종이공작 제품인데
와아 잘 만들었다.

친구는 삼성이 인적성검사를 보는 이유가 있었다며
이걸 만들어 낸 사람의 공간 지각 능력을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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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만들고 나서 손에 붙은 풀을 씻으러 다녀오기 전까지는 기분이 매우 좋았다.
잠시 놓아둔 홰내기를 어떤 또라이 아저씨가 완전히 구겨버리기 전까지는..
세상엔 정신 나간 사람이 많다는 걸 항시 잊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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