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헤헤. 시조가 배지타.
이런 사람 만나면 무섭겠다. 




근데 주위에 있었다.. 헉!! ㅠ.ㅠ



[케이] 분성 배씨야?  
[제제] ㅎㅎㅎ  
[제제] 와?  
[케이] 와라고 묻다니. 경상도 사람 맞구나..?  
[제제] ㅎㅎ  
[제제] 응  
[케이] 분성 배씨야? 진짜?  
[제제] 응  
[제제] 어케 알았어?  
[제제] 양반이야  
[케이] 으응.. 함부로 까불면 안되겠네..
[제제] 왜. 분성 배씨는 어디서 보고 와서 그래
[케이] 시조가 배지타라며..
[제제] 어떤분이시지;;
[케이] 무지하게 강한 분이시지...
앞으로 경솔하게 행동하지 않을게..




응 그래 제제야. 우린 친구지?
아 근데 저기 있잖아..... 가까이 오지마.

아니 그러니까 내 말은...
.............................................. 머리색 변하지마!!
아 놀랐잖아!

아니 아니 화낸 게 아니고...
........... 응 그래 내 말은.. ('제발'이란 뜻이었어)

아, 아니 '젝일'이 아니고!!

제발.
엉엉. 살려줘.
죽고 싶지 않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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