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위치가 좋아 재미난 것을 자주 접할 수 있어 즐겁다.
이번에도 회사 앞 중앙일보 건물에서 중앙아시아를 보고 왔다.

그 동안 모르고 있었는데
한국국제교류재단에서는 재미난 것을 많이 해주고 있는 모양이다.
문화센터 전시실에서는 '시인의 노래, 중앙아시아 사진전'을 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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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까? 굉장히 멋지다.
중앙아시아에 있는 어떤 사원인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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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실크로드 하면 낙타다. 낙타와 사막은 운치가 있다.
상인의 마음은 고된 마음이다. 그러나 그들은 견문이 넓고 풍요로움의 가치를 안다.
그리고 경임씨도 살짝 있다. 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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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나라든 산은 우직하다.
산 그림자는 나를 덮치지 않지만 두려움의 대상이 된다.
일부러 액자와 함께 담아 찍었다. 산의 풍경은 그림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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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내 그림자도 산에게 실었다.


전시된 작품인지라 사진을 많이 찍어 오지는 않았지만 재미난 사진이 많았다.
정해진 시간에는 사진 설명도 해주고 있었다.

중앙아시아는 평소에 그닥 이미지를 갖고 있지 않은 지역이라 새롭고 재밌었다.
그리고 사진을 보며 많은 상상도 할 수 있었다.
중앙아시아는 멋스럽기도 하고 낯설기도 하다.

한국국제교류재단에서 상당히 많은 것을 준비하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
관심을 두고 자주 들러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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