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

정신이 없구만.
오늘 난..

샴푸로 샤워할 뻔했다.

모기약 냄새 나는 멀쩡한 바디클렌저를 놔두고..



둘.

여리형 센스가 점점 늘고 있다.
어쩌면 조만간 쓸만한 포토 컬럼니스트를 한 명 볼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셋.

허달님은 상대방 말을 세상에서 가장 진지하게 받아들이는 사람이다.
서울대생이라서 그런가.. 하긴 종은이 놈도 극단적으로 진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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