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하루만에 11도가 떨어졌다. 최저기온 0도에 최고기온 4도란다.

오늘은 옷 조절에 실패할 수 밖에 없는 날이다. 11도가 어떤건이 감이 와야 말이지.

과학은 숫자로 표기해야 정확하다고 하지만 숫자가 일상을 설명하지는 못한다.

차라리 일기예보에서 '옷 두겹 입고 위에 코드를 걸치세요.'라고 말하면 알아듣기 쉬웠을텐데..

이게 다 수능 때문에 추워진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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