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생태가 점점 생활 쪽으로 기울고 있다.
한때 IT 일색이던 곳이 이렇게 변한 건 고무적인 일이다.
(고무적이라는 표현 언젠가 한번 써보고 싶었다. 쓸모가 무지하게 없는 말이니까. ㅋㅋ)

얼마전까지도 탑 블로거면 당연히 IT 블로거였고
모임이 열리면 여지없이 IT 모임이었다.
(소통을 목적으로 모여서 IT 얘기를 했으니까..)

그러나 이젠 다르다.
지난 주말의 올블 Top 100에서도 생활 영역이 1/3을 차지해 가장 많았다.

모임도 다양히 열린다. 이젠 오히려 사회 활동 모임이 더 많다.
대학생이 주도하는 모임이 웹을 이용해 만들어지기 때문일 게다.


Trackbacks  |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