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로그
* 블로그는 글이 주가 되고 사진이 덧붙여진다.
* 그러나 요즘엔 사진을 목적으로 블로깅을 하는 사람도 많다.
* 특히나 싸이월드 사용자를 흡수하자면 블로그도 사진 기능을 잘 갖춰야 한다.
* 포토 로그는 마이크로 블로그과 같이 부담없는 사용을 유도할 수 있다.


배경
디카의 보급으로 사진의 보정이나 편집보다는 "다량"의 이미지 관리가 더 중요해졌다.
이로 인해 각종 사진 관리 서비스에서 태그 기능을 지원하기 시작했지만
태그나 코멘트는 수동 분류이므로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
실제로 사진 관리에서 중요한 것은 아래와 같다.
1. 다수 파일 일괄 업로드
2. 날짜별/종류별/크기별/촬영기기별 자동분류
3. 쉽게 찾아볼 수 있는 갤러리 기능과 검색 기능


찾아보기
디카가 보급되고 사진이 늘어나면서 과거 사진을 찾아보는 일이 줄었다.
폴더에만 들어있고 다시 찾아보지 않는 경우가 태반이다.
싸이월드 사진은 자랑질이 끝나고 나면 가치가 없어지기도 한다.
여행 중에는 하루에 찍는 사진의 수가 100장이 넘을 때도 있어
언제 찍은 사진인지 알고 있으면서도 원하는 사진을 찾기 어려운 경우도 있다.
포토 로그 서비스는 이렇게 사진 더미에 묻혀 가려지는 사진을 관리할 수 있어야 한다.

이것은 업로드 시에 태그를 쉽게 붙일 수 있도록 지원해 주는 것이 핵심이다.
보통은 다수의 파일을 업로드하므로 태그를 쉽게 붙일 수 없다.
EXIF도 중요하고 자동적인 태그 관리도 중요하지만
태그를 붙이는 것이 쉬워지지 않으면 사진 관리는 대책이 없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일괄 태깅 기능은 사진 관리에 있어서 생각보다 매.우. 중요하다.


태깅에 비해 자동 분류는 기억과 무관한 사진을 찾기에 좋다.
"야간 사진 25장, 플래쉬 사용 사진 2장, 디카 92장, 폰카 8장" 등의 정보는
나중에 실마리가 없는 사진을 찾는데 큰 도움이 된다.
보통은 색조에 따른 분류로 컴퓨터가 찾아낸 정확하지 않은 정보이겠지만
야간 사진, 어스름한 조명의 술집, 폰카로 찍은 갑작스런 사진 등은
모든 사진을 다 뒤져보는 수고 없이 원하는 사진을 찾을 수 있는 좋은 기준이 된다.
앨범에 있는 전체 사진이 2천장이다.
"여리형이 어두운 공연장에서 넘어지는걸 폰카로 얼른 찍었는데 어떻게 찾지..."

어두운 사진 7백장 중
폰카 사진이 3백장이고
내 핸드폰 기종이 2백장인데
풍경 태그가 분은 사진 110장을 제외하니
90장이 남았다.
이제 훑어보자.
뒤져봐야할 사진이 2천장이라면 곤란하지만 90장이라면 해볼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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