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교수의 (너무도 평범한) 인터뷰 기사가 올랐는데
사람들이 다 링크를 퍼나르며 보여준다.

난 이미 읽은 건데..
이 사람이 주고 또 저 사람이 주고 사내 게시판에 오르고
이거 뭐. 확산이라는 게 어떤 건지 제대로 보여준다.

한국에서 실존 인물로 존경받는 몇 안되는 분이 안철수 교수다.
나도 이 분을 초등학교 때부터 좋아했다.
백신을 사용하며 이름을 알았고
잡지에 기고한 백신 코드로 공부를 하며 얼굴을 알았다.
매우 잘난 사람이고 그러면서도 변하지 않는 사람이다.

그러나 이것 만큼은 부정할 수 없다.
안철수 교수는 매우 원론적인 당연한 얘기를 한다.
그가 말하는 것 중 누구도 몰랐던 새로운 얘기는 전혀 없다.

말하자면,
안철수 교수의 말에 우와아 하며 호들갑 떨 수밖에 없는
이 사회가 희한한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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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malink Favicon of http://tompeters.egloos.com BlogIcon ON_COMM
2010.02.23 08:49 댓글에 댓글수정/삭제
답방왔다가 공감되는 글이 있어 댓글 남겨요. 사실 안박사님 존경만했지, 그런 생각은 못했었네요. 맞아요, 분명 멋진 원론주의자긴 하지만, 그걸 받아들이는 사회 분위기가 다소 정상은 아니란 생각도..포스팅 보면서 들었어요..^^
Favicon of https://initialw.tistory.com BlogIcon 케이_
2010.02.23 10:49 신고 수정/삭제
예 감사합니다. ^^
ON_COMM 님은 계속 실험하고 확인하는 모습이 굉장히 멋진 것 같아요. ^^
permalink 하나뿐인지구
2010.02.23 14:06 댓글에 댓글수정/삭제
사회가 희한한 건...맞겠지요...서로 같은 사람은 없듯이...
원칙은...저를 비롯한 사람들이...
지키지 않기에...사회에 투영되는 거구요...
...
ps>토요타 자동차...위안부...돈과 권력으로 로비 엄청하잖아요?...
...
ps>대기업...삼성, 현대...봐도...
정치권이 썩으니...
비자금 만들고...정치권에 들어가고 그러잖아요...
특별 당비...10억...30억씩 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