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에서 내려 역 밖으로 나오는 중에 에스컬레이터에서 본 경고 문구.
'어린이를 타세요' 라니..
화들짝 놀랐다.
이렇게 잔인한 문구를 붙여 두다니..
눈길이 머물렀다.
원래는 '어린이를 꼭 잡고 타세요' 인데
붉은색만 빛이 바래서 지워진 것이다.
그런데 이 문구를 읽고 피식 한 후
옆의 픽토그램을 보니 뒤집어질 지경이었다.
바람직한 꼬마 말고 보호자의 외면을 받은 꼬마..
저런 자세로 있을 만도 하다.
저렇듯 천대하는 것도 모자라
어린이를 타시라니.
어린이는 담배라도 한 대 꺼내물 기세다.
이거 뭐 원..
사진을 안 찍어 올 수가 없었다.
압권은 방치된 어린이의 포스다..
어린이를 꼭 잡고 타세요.
화들짝 놀랐다.
이렇게 잔인한 문구를 붙여 두다니..
눈길이 머물렀다.
원래는 '어린이를 꼭 잡고 타세요' 인데
붉은색만 빛이 바래서 지워진 것이다.
그런데 이 문구를 읽고 피식 한 후
옆의 픽토그램을 보니 뒤집어질 지경이었다.
바람직한 꼬마 말고 보호자의 외면을 받은 꼬마..
저런 자세로 있을 만도 하다.
저렇듯 천대하는 것도 모자라
어린이를 타시라니.
어린이는 담배라도 한 대 꺼내물 기세다.
이거 뭐 원..
사진을 안 찍어 올 수가 없었다.
압권은 방치된 어린이의 포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