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지나고 나왔더니 봄 꽃이 슬슬 고개를 내민다.

막 피어난 진달래가 길가에 금새 찼네. 어린이 진달래들.
(올 해는 많이 늦은 편인 거지? 철쭉인 건가..)

그리고 꽃이 피면 곧 비가 오는 법이다.
슬슬 내리는 봄 비. (농심 봄비는 90 Kcal 라던가. 히히)

봄나물 먹고 싶다. 아니 샐러드 먹고 싶어.
아니 싱싱한 거. 뭐든 싱글싱글한 거.

(싱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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