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가 능력 있는 사람을 자꾸 밀어내면
나도 능력이 있으니 밀려날 테고
내 살 길을 찾아야 한다는 생각이 들 수 밖에 없다.
(난 분명 능력이 있으니 밀려날 게다.)

그래서 커피점을 차릴까 해봐도
이거 원. 난 장사 수완이 좋질 못해서
더 정확히는 전혀 듣고 본 게 없어 백지인지라
서비스는 잘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경영은 전혀 자신이 없다.

누가 살림을 잘 해줄 수 있는 사람이 함께 해주면 좋겠는데..
마땅한 이가 나서주질 않는구나.

자본이 없으니 경험으로 배울 수도 없고.
음 어찌 해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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