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자주 비판하는 집단이 있다.
그 집단은 자신들을 비판하는 걸 죽도록 싫어한다.
그래서 몇 년이 지나도 여전히 발전은 없다.

"땅을 파려면 삽으로 파는 게 맞지 않아?"
"너 숟가락으로 나보다 잘 파? 숟가락으로 땅 파는 건 우리가 국내 제일이야.
숟가락으로 나만큼 잘 팔 수 있게 되면 그 때 삽을 쓰자건 뭘하건 네 주장을 해."

그래서 난 떠나려고 생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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