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관상
내가 사주팔자 이런 건 안 믿는데 관상은 믿거든.
관상이라는 게 얼굴 생긴 걸 보는 게 아니야.
여기서 얼굴을 본다는 건 마주보고 얘기한다는 거잖아.
인상을 보고 표정을 보고 행동을 보는 거니까.
그래서 달관한 경험 많은 도인들은 적당히 사람을 보면
어떤 성격이고 어떻게 살아왔고 어떤 인생을 살 건지 가늠할 수 있다는 거지.


2. 이상형
좋은 사람이 사실 뭐 따지면 통짜로 한 가지지. 지혜롭고 현명한 사람인 거야.
근데 어렵다. 이건 정말 직접 만나보지 않고서는 모르는 거니까.
어떻게 소개를 해줄 수도 없어.
아무리 오래 알고 지냈어도 실제로 연애를 해본 게 아니면 그 사람을 알 수 없거든.
그렇다고 자기가 만났던 사람을 '좋은 사람이야'하고 소개해 줄 수도 없는 노릇이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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