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 쓰는 장점이 뭐여?"
"없지."
"아하."
"C 대신 자바를 쓰는 장점이 뭐냐라고 말하면
남이 만들어논 라이브러리가 열라 많다 빼곤 없잖아.
코딩하는 본인에게 좋다는 게 장점이야.
뒷사람을 생각하지 않으면 객체지향이 최고지."


자바랑 파이썬은 레고라니깐.
쉽고 편한 언어와 강력한 언어는 서로 다른 것이야.


난 자바를 싫어해. 왜냐면,
첫째, 자바에서 나는 에러의 반은 자기가 짠 코드가 아니라 CLASSPATH에서 난다.
둘째, 남이 제공하는 jar 파일 없으면 간단한 개발도 쉽게 못 한다.
셋째, 절대 실행 환경에 독립적이지 않다. 윈도우즈에서 쓰던 거 리눅스에서 돌리려면 런타임 환경 다시 정리하는 데만 하루 다 잡아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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