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능 물질이 미량이라 안전하다는 말은 믿지 마시고
오버해서 조심들 하시길.

설탕의 치사량은 1.8Kg이므로
한 주먹쯤 먹는다고 해도 인체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합니다.
이러고 앉아있으니.
 
안 죽는 건 나도 아는데 그걸 미미하다고
'괜찮으니 그냥 살아라' 이렇게 부추기진 않는단 말이다.

문제가 없는데 오버한다고 죽지 않지만
문제가 있는데 '괜찮아 안 죽어' 하다간 진짜 죽을 수 있다.

더 큰 문제는 '괜찮아 안 죽어'에 있다.
안 죽으면 다 괜찮나 병신 되는데.




덧붙여,
뭐 나야 방사능 비를 맞고 다니긴 했지만
저 호도하는 행태가 정말 싫단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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