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시간에 회의실에서 성경책을 읽고 있는 사람을 발견했다.
난 세상에서 내 친구들이 젤로 독실한 줄 알았더니.
유식이는 점심 시간에 만화 읽고 구원이는 푸구루 읽고 ㅋㅋㅋ
근데 그 사람 성경책을 읽은 건지 영어사전을 읽은 건지 잘 모르겠다.
두 개가 비슷하게 생겨서..
설마 영어사전을 그냥 읽지는 않겠지.
독실한 신자이거나 어마어마한 열정으로 이직을 하고 싶은 사람이거나.
난 세상에서 내 친구들이 젤로 독실한 줄 알았더니.
유식이는 점심 시간에 만화 읽고 구원이는 푸구루 읽고 ㅋㅋㅋ
근데 그 사람 성경책을 읽은 건지 영어사전을 읽은 건지 잘 모르겠다.
두 개가 비슷하게 생겨서..
설마 영어사전을 그냥 읽지는 않겠지.
독실한 신자이거나 어마어마한 열정으로 이직을 하고 싶은 사람이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