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축을 박차고 지구 자전을 가속할 기세로 내달리는 고딩 아저씨.

음속을 돌파해 내 고막을 찢어놓을까 두렵기만 한데도

주위 남자들의 시선은 모두 지금 출근하는 듯한 차림의 저 아가씨를 향해 있다.


Trackbacks  |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