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선.
치마를 입은 태권브이가 앉아있다.

35주년 기념 코스프레는 이해가 가는데 온통 여자 옷인 이유는 모른다.
태권브이 코스프레 하려고 동생 옷 빌려입었나..
설마 저 형상이 진짜 여자는 아니겠지..




남자가 입은 미니스커트는 어느 모로 보나 거슬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얘는 부디 여자가 아니길..
밋밋한 가슴과 팔뚝에 솟은 핏줄로 안심 중이다.


Trackbacks  |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