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억지부리지 말라고.
너무 궁금해서 집을 나서며 초시계를 켰다.
지하철역까지 길 위에서 담배 냄새를 안 맡을 수 있는 최장 시간이 얼마인가.
276초.
흡연동산 친구들은 이제 그만 아닥하지.
문제는 흡연권이 없는 게 아니라 개념이 없는 거다.
애당초 흡연 구역을 구분하지도 않잖아. 만들어 뭐하게.



2. 번호판의 목적.
신주꾸 번호판을 단 스쿠터.
저게 간지라고 생각하는 건 알지만
우리나라에서 저 번호판을 달 수 있는 이유는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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