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페이 카페 스토리> 봤다.
주인공 아가씨들 이쁘다.
한자 쓰는 동네 영화는 어딘지 몽롱하다. 근데 재밌어.

삶 속의 소소하고 아름다운 감정을 그리는 영화는 언제나 이미지가 예쁘다.
보고 나면 기분도 묘한 게 좋고.

실제로 저런 카페 차리려면 임대료가.
음 난 안 될 거야.



   >> [조랭] 이거 잼있지? 사라의 눈물도 잼난데..
   >> [케이] 오호 그것도 봐야겠군. 고마워 ㅎㅎ
   >> [즐쏭] 응 아마 안될거같어 케이ㅡㅗㅡ
   >> [케이] 쳇 그렇게 말하다니! 두고봅시다 누나 소개팅도 안 되!! 면 안 되겠죠 힘내쇼.
   >> [노복] '말할 수 없는 비밀' 비밀 재밌게 봤는데... :)
   >> [케이] 에헤이 '예쁘게 봤는데'라고 말해야죠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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