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나서 처음 철학적인 고민을 가져본 것은 13살 때다.
그 시절 나름대로 한참 생각한 것이 '목적성의 상실'인데
대단히 많은 사람히 저지르는 바보짓 중 한 가지다.
내용은 간단하다.
어떤 목적을 갖고 시작한 행동일지라도 시간이 지나면
목적은 잊고 무의미한 행동만 남는다는 것이다.
그리고 원래의 목적을 저해하는 일마저 합리적이라고 착각하며 서슴없이 하는 게다.
가장 정의롭지 못한 법조인을 뽑기에 딱 좋은 사법고시라는 제도나
'정치적'이라는 단어의 정치적인 쓰임이라거나
지식을 쌓지 말기를 요구하는 교육이라거나
우리가 사회 속에서 겪는 대부분의 일 말이다.
내 보기엔 이게 바로 세상이 병맛으로 돌아가는 가장 주요한 이유다.
그래서 나는 남이 보기에 불만이 많은 사람이다.
여기저기서 본래의 목적을 잃었다는 걸 자주 일깨우고 싶어하기 때문에
그 시절 나름대로 한참 생각한 것이 '목적성의 상실'인데
대단히 많은 사람히 저지르는 바보짓 중 한 가지다.
내용은 간단하다.
어떤 목적을 갖고 시작한 행동일지라도 시간이 지나면
목적은 잊고 무의미한 행동만 남는다는 것이다.
그리고 원래의 목적을 저해하는 일마저 합리적이라고 착각하며 서슴없이 하는 게다.
가장 정의롭지 못한 법조인을 뽑기에 딱 좋은 사법고시라는 제도나
'정치적'이라는 단어의 정치적인 쓰임이라거나
지식을 쌓지 말기를 요구하는 교육이라거나
우리가 사회 속에서 겪는 대부분의 일 말이다.
내 보기엔 이게 바로 세상이 병맛으로 돌아가는 가장 주요한 이유다.
그래서 나는 남이 보기에 불만이 많은 사람이다.
여기저기서 본래의 목적을 잃었다는 걸 자주 일깨우고 싶어하기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