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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너 짜증나
더러운 냄새가 배는 게 싫어
개인 공간을 확보할 수 있는 지하철을 선호하지만
버스를 타야할 때가 있다.
재활의지가 없는 노숙자와 막돼먹은 흡연자의 공통점은
자발적인 천박함을 추구한다는 것이다.
옆에서 아무리 애써도 구제가 불가능하다.
벌레도 해충이 따로 있듯이 흡연자도 다 같은 게 아니다.
흡연자라도 개념을 갖추면 불쾌감을 줄 이유가 없다.
냄새나는 흡연자란 이미 네가 구제불능이란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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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30일 오후 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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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unghun Baek
님이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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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ds and Wor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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