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이 하는 소비의 가장 큰 요인은 '남'이다. 
남을 쫓아가려고 쓰고 남과 어울리려고 쓰고 남을 이기려고 쓴다. 
쓸데없는 지출을 하면서 '내 만족'이란 표현을 남발하지만 
가만보면 정작 남이 사는 걸 사고 남이 쓰는 걸 써야 내 만족이 생기는 요상한 자기만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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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대영님, Yeo Ri Mong님 외 5명이 좋아합니다.
    • Kay Park 이것도 모르면서 무슨 장사를 하겠다고 직원들이 무능해서 사업이 처지는 양 책임을 돌리는 우리회사 임원들도 참 한심하다.
      3월 14일 오전 9:49 · 
    • Ronaldo Jang ㅋㅋㅋ, 정말 맞는 말이죠. 남들 봐야 되는 영화는 다 봐야 되고 이러니 1000만관객 영화가 몇 편씩..남들 가진 핸폰 다 가져야 되고, 남들 타는 차 이상 되는 거 타야 되고 ㅋㅋ
      3월 14일 오전 10:19 ·  ·  1
    • Jung Mi Lee 경수어록 책 내심이..ㅎ
      3월 14일 오후 3:06 ·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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