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y Park
9월 9일 서울 근처에서
리눅스를 깔고 재부팅 하다가
컴퓨터가 멎길래 부트 로더를 잘못 건드렸나 했는데
다시 보니 안드로이드폰을 USB로 연결한 채였다.

USB 부팅이 되는 컴퓨터에 안드로이드폰을 걸고 있었으니 
바이오스는 계속 부팅 시도를 하고 있었던 게다.

그러고 보니 USB 메모리에 
포터블 리눅스를 담아 다닐 필요가 없었던 거잖아.

이젠 USB 부팅이 폰으로 되는 상황이구나.
어쩌면 노트북이 옛날의 더미 터미널로 돌아가는 일도 생길 수 있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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