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소한 이득마저 일일이 챙기는 건 오히려 중산층이다.
서민은 생활이 급박해 그럴 여유가 없다.

서민은 작은 액수라면 접고 산더미 같은 인생 쳇바퀴에 매진하는데 
고객센터에 전화 걸고 이벤트 응모하고 할인 혜택 챙기는 건 
중산층 중에서도 좀 여유로운 쪽의 일이란 거다.

그게 쌓이니 나중엔 혜택의 차이도 무시 못하게 커서
또 그만큼 격차는 벌어진다.

날이 추워지면 이런 생각이 자주 든다.
할인행사니 연말정산이니, 세금 소진이나 예산안 항목도 그렇고
따지고 보면 있는 사람이 더 이득보는 게 많아지는 시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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