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나 미니홈피는 친구목록을 파도타기가 조금 난해하다.
새창에서 띄우기가 별로 좋지 않기 때문이다.
두개의 블로그를 동시에띄워놓으면 배경 음악이 섞여버려서 끄러다니느라 피곤해진다.
배경음악은 항상 사용자가 클릭해야 플레이되게 못해주나? 배경음악에 짜증내고 불만인 사람 무지 많은데..
그래서 나는 친구목록을 여행하기 전에 작전을 짠다.
그 사람 블로그에 한번 들어가고 나면 다시 빠져나와서 내 친구목록으로 다시 돌아오는게 매우 불편하기 때문이다.
만약 A가 B를 친구로 등록했다면 난 B의 블로그는 나중에보고 A의 블로그를 먼저 들어간다.
그러면 A의 친구목록을 통해서 B의 블로그로 곧장 옮겨갈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친구목록을 드롭다운 메뉴로 구석에다 제공해주면 이런 불편은 전혀 안생기는데!!!!!
즐겨찾는 블로그는 친구목록이랑은 별개로 따로 등록해야만 한다.
"유저에겐 귀찮음이 곧 불편함이다."
우리회사가 타회사보다 인터페이스가 좀뒤져치는 면이 있다.
그러고 보니 인터페이스쪽은 누가 담당인가.. 으앗! 회사내에 유저빌리티 담당자가 한명도 없는 것 같은데??
편리한 인터페이스의 조건중.
1은 마우스 동선을 짧게 하는 것이고.
2는 클릭 횟수를 줄이는 것이고.
3은 키보드를 활용했을때 더 빨라지게 하는 것이다.
이걸 못 지키면?
..스타크래프트에서 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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