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고파의 헐리웃 액션을 이용한 자해공갈이 극에 치닫자.

검찰은 전담수사반을 두고 적극 대응하여.

토고파의 행동대장 아발로 선수를 검거하는데 성공했습니다.

토고파는 구속적부심을 청구했으나 심판은 이를 기각하였습니다.

이에 토고파는 이천수 선수에게 위자료 1골을 지급했으며.

정신적 충격을 받은 아데바요르 선수는 경기를 농구로 착각하여 리바운드를 하려는 듯.

골대 앞에서 서성이며 떨어지는 공만 받아먹는 해프닝을 연출하기도 했습니다.

결국 경기는 자기발에 걸려 뒹굴다 부상 당하는 전문적인 범죄 수법에도 불구하고.

토고파의 전원 검거로 끝이 났습니다.

지금까지 독일..과 멀리 떨어진 한국에서.

유듯무듯 기자였습니다.


Trackbacks  |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