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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스름 아침

일요일 아침에 일찍 일어나 본 것이 조선시대 이후 처음인 듯.

연세대 동문에서 올라가는 길,
아침을 기념하여 한 장 찍었다.
어스름 하늘빛과 어두운 나무 뒤에 숨은 햇님이 반갑다.

오늘의 행차는 공부를 위해서..

메쉬업을 배우고 왔다.
네이버 공부를 하고 왔다는 기념으로 또 몇 장 찍었다.

이모티콘 놀이.
(딱히 보기에 좋은 사진이 아니라는 판단으로 접었다. 비위 좋은 사람만 클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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